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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05 한복 가공중..
  2. 2006.02.01 한복 보관하기

한복 가공중..

가족 / 2006. 3. 5. 20:00

Posted by 애바른2
, |

한복 보관하기

가족 / 2006. 2. 1. 00:00

입고난 후 오물은 마른 수건으로 털어내고 다림질하여 옷장 속에 보관한다.
계절에 따라 춘추, 여름, 겨울용으로 나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종이에 싸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창호지에 싸서 밀폐된 창호지 봉투에 넣고 방충제만 자주 갈아 준다.

좀벌레는 보통 5,6월에 부화 하므로 이때는 밀폐해 놓은 것을 열지 않도록 한다.

만일 벌레가 생겼을 때에는 열에 강한 직물일 경우 뜨거운 다리미로 다려서 신문지에 싸두는 것이 좋다.

거풍은 반드시 장마가 끝나고 3,4일 지나 습기가 적은 쾌청한 날에 하는데, 오전11시에서 오후3시 가량 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뒤집은 상태로 한다.

물빨래를 할 때 너무 심하게 비벼 빠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합성 섬유와 모직의 혼방인 경우 너무 비비면 섬유

조직이 서로 엉겨 수축되므로 세탁 후 직물의 형태나, 염색, 윤택이 손상된다. 또한 세탁할 때의 물의 온도도 직물의 수

축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유의한다.

1. 본견(silk)은 절대 물빨래하지 않는다.

2. 여자 옷의 경우에는 동정이나 치마허리를 먼저 떼어 놓고 솔로 먼지를 말끔히 털어낸다.

3. 얼룩이나 때가 많이 묻은 곳을 실로 표시해 두면 물에 젖었을 때 쉽게 찾아서 집중적으로 빨 수 있다.

4. 겹옷일 경우에는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접 있는 곳을 시침하여 빠는 것이 좋다.

5. 모직이나 견직, 혼방직일 때는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비누액의 농도는 0.3~0.5%가 적당하다. 물의 온도

는 보통 30~40도가 알맞다.

6. 빨래는 우선 미지근한 물에 담가 때를 불리고 물 속에서 2,3회 흔들어 건져 놓는다.

7.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녹여 약 20분간 담갔다가 구겨지지 않도록 눌러 빨기를 한다.

8. 빨래가 끝나면 3,4회 정도 맑은 물에 헹구어 곱게 접어서 널빤지나 광주리에 담아 물을 뺀다.

9. 말릴 때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img3.gif

여자한복

1. 저고리
펼친 다음 고름을 두짝 가지런히 하여 몸판위에 옆으로 포개놓은 다음 양쪽 소매를 깃쪽으로 꺽어 접는다. 그러나 자주 입는 경우 저고리는 등솔을 중심으로 하여 진동선이 닿도록 반을 접어 옷걸이나 횃대에 걸어 둔다.

2. 치마
폭은 네겹으로 접고 길이는 반으로 접어 놓는데 많은 옷을 눌러 놓으면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주 입는 경우에는 허리를 끈으로 돌려 묶어 옷장 속에 걸어두면 된다.


남자한복

1. 저고리

옷고름 두짝을 나란히 병풍접기로 접은 후 양소매를 진동에 맞춰 접어 포갠다. 남자 저고리는 길이가 길므로 아랫길을

2/3가량 접어서 소매위로 포개는데 이때 깃이 접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조끼

등의 중심선을 접어 네 겹이 되도록 하며, 바지는 두 가랑이의 밑 위선을 꺾어 포개고, 밑 아래의 반과 밑 위의 반을 접어

중앙을 포개면 된다.

3. 두루마기

저고리와 같이 펼쳐 놓고 고름 두 짝을 가지런히 놓은 다음에 진동선을 접어 두 소매를 마주 포개 놓는다. 위에서부터 3

단이 되게 접되 소매를 접은 것이 제일 위에 오도록 한다.

보관장소가 협소할 때에는 양쪽 '무'를 길 위로 접어 개켜도 좋다.

4. 대님과 허리띠

분실하기가 쉬우므로 따로 접어서 주머니 속에 넣어두면 분실의 우려가 적다

Posted by 애바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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